2019 대한민국 인재상에 광주 학생·청년 5명 선정
- 위안부 비하 광고 반박 패러디영상 제작 윤동현 학생 등 수상 (청년정책과, 613-2720)
○ 광주광역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‘2019 대한민국 인재상’에 광주지역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, 청년 1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
○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,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. 올해 수상자는 고교생 50명과 대학·청년 일반 50명 총 100명으로,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과 함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진다.
○ 지난 8월 광주시와 시교육청에서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추천한 대상자 중 5명이 최종 심사를 통과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. 수상자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.
○ 수상의 주인공은 곽서의(광주과학고), 김규태(광주과학고), 윤동현(전남대), 김남중(광주대), 신현오(㈜무빙트립 대표) 등 5명이다.
○ 곽서의(광주과학고) 학생은 창의성, 갈등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디자인 공학자를 꿈꾸는 인재이며, 김규태(광주과학고) 학생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현 능력을 갖춰 발명 분야에서 각종 수상실적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인재로 인정받았다.
○ 대학생 수상자인 윤동현(전남대학교) 학생은 사회적 이슈와 연관된 역사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획․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, 특히 최근 ‘위안부 비하논란’을 일으킨 유니클로 광고에 반박하는 패러디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.
○ 김남중(광주대학교) 학생은 일자리 및 창업 분야의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다.
○ 신현오 대표는 장애인으로서 겪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장애인 대상 체험형 여행을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 ㈜무빙트립을 운영하며 올해의 인재상 대표수상자로 선정됐다.
첨부 : 2019대한민국인재상광주학생·청년5명선정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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