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안전도시협의회 개최
- 27일, 민관으로 구성된 실무·분과위원회 위원 40여명 참여 -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컨설팅, 안전증진 사업 추진 사항 논의 (안전정책관실, 613-4930)
○ 광주광역시는 안전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안전도시협의회를 27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개최했다.
○이날 협의회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,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20여명과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, 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참여한 분과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.
○협의회는 이날 국제안전도시 추진현황과 광주사고손상통계 현황, 6개 분과위원회 추진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. 또 시와 5개 자치구가 가입돼 있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(UNDRR) 관계자로부터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(MCR) 컨설팅을 받았다.
○ 국제안전도시란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든 종류의 사고, 폭력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손상을 예방하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.
○ 광주시는 지난 2016년 4월 28일 국내 11번째, 세계에서 36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 공인을 받아 국제안전도시가 되었음을 공표하고 안전증진 사업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.
○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“안전 모범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”며 “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계 기관, 단체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안전 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사진_안전도시실무협의회.jpg 광주시,안전도시협의회개최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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