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’ 내년 광주에서 열린다 - 기획재정부, 2020년 개최지 심사서 광주 선정 - 광주시, 5·18민주화운동 사적지·무등산국립공원 등 지역자원 활용 - 특별전시관·공공구매 대규모 협약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시 (일자리정책관실, 613-3600)
\na-;사진_제3회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개최지 선정 관련_개최지 설명_20191127
○ 전국 사회적기업, 협동조합,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를 전시 홍보하는 ‘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’의 내년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.
○ 광주광역시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한 ‘2020년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개최지 공모’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일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
○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는 2020년 7월 중에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 3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350여 개의 사회적경제 및 정책 홍보 부스와 부대행사 등 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.
○ 시는 5․18광주민주화운동 등을 통해 응축된 강한 공동체정신과 사회적경제의 튼튼한 토양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선도도시로 나가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통합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응모했다.
○ 특히, 2020년 5․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과 무등산국립공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별프로그램,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관, 공공구매 대규모 협약식 등 차별화된 박람회 개최안을 제시해 개최지 선정의 성과를 이끌어냈다.
○ 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11월말 기준 1116개로 제조업, 시설관리업, 도‧소매업, 예술‧스포츠‧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상호 연대해 성장하며,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역할과 기능이 확장되고 있다.
※사회적기업 166개, 마을기업 60개, 협동조합 842개, 자활기업 48개
○ 또한 시는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초 ‘민선7기 사회적경제 혁신 방안’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으며, 4월 민‧관거버넌스 협의체 구축, 판로지원 확대, 전문인력 양성, 금융 접근성 제고,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사회적경제 성장 인프라 확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.
○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“광주에서 ‘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’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‘새로운 도약의 장’을 열겠다”며 “이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착한소비가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<끝>
※ 별첨 : 현장실사 사진
첨부 : 미리보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2020년 개최지로 선정.hwp 미리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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