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간부공무원 인권교육 실시 - 12일 150여 명 대상, 인권침해 상담·조사사례 설명 등 (민주인권과, 613-2070)
○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 간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.
○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은 정책결정 과정이나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간부공무원이 인권적 마인드로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행정을 펼쳐나가는데 기본이 되는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.
○ 이날 교육은 정종제 행정부시장 인사말과 차경희 시 여성인권보호관의 ‘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관련 상담‧조사사례 설명’, 은우근 광주대학교 교수의 ‘5‧18의 도시, 광주에서의 인권’이라는 주제의 인권교육 순으로 진행된다.
○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“시민과의 소통, 협업과 협치 행정을 위해 시정을 책임진 간부공무원들의 열린 마음, 인권적 마인드가 필요하다”며 “인권 친화적 직장문화와 인권행정을 펼치는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광주시는 2012년부터 시‧구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인권강좌를 열고 있다. 올해는 이주민, 아동, 장애인인권 등을 주제로 한 20회 강좌에 연인원 2897명이 이수해 시‧구 공직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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