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사례관리동행단 성과보고회 개최 - 33개 동 66명 투입, 돌봄이웃 방문상담·맞춤형 서비스 제공 (사회복지과, 613-3220)
○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사례관리동행단과 자치구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2019 사례관리동행단 성과보고회’를 개최했다.
○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와 소감 공유, 성과를 모은 사례집 나눔,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.
○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된 사례관리동행단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서 돌봄대상 방문상담, 재가 봉사활동 경험자, 컴퓨터 사용 가능자, 사회복지사, 간호사(조무사 포함)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보육, 심리상담, 요양 등 전문적인 돌봄 사업을 해온 경험을 갖고 있는 66명으로 구성됐다.
○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33개 동에 2명씩 배치돼 활동을 해왔다.
○ 활동은 사회복지공무원 1명과 사례관리동행단 1명 등이 2인1조로 1개 팀을 이뤄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. 특히 거주지를 하루 3시간, 월 8회 직접 방문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.
○ 또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공적서비스, 민간복지 자원을 상호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했다.
○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“고령화시대에 진입하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”며 “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사례관리동행단이 보여준 역할과 성과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”고 말했다. <끝>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미리보기 광주시, 사례관리동행단 성과보고회 개최.hwp 미리보기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