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혁신추진위, 2020년 혁신 ‘시민체감’, ‘실행’에 역점 - 18일, 12차 회의 열고 미디어아트창의도시 등 5건의 시정혁신권고 추진상황 점검 및 2020년도 운영계획 확정 - 경제‧산업, 문화‧예술, 복지, 공공행정, 환경‧교통 등 5대 혁신분야 선정 - 토론회, 혁신축제, 시 홈페이지(혁신창의방) 등 시민혁신네트워크 강화 - 시장 주재 보고회, 시의회와 협력 등 시정혁신 권고‧제안 실행력 제고 (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, 혁신기획단, 6260)
\na-;191218(광주혁신추진위원회 회의1)
○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(위원장 주정민, 이하 ‘혁신추진위’)는 18일 제12차 회의를 열어 시정혁신권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0년도 혁신추진위 운영방향을 확정했다.
○ 이날 회의에서 혁신추진위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후 7차에 거쳐 11건의 시정혁신 권고․제안을 통해 일부 시정에 반영돼 광주 혁신에 기여하였다고 자평하면서 내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혁신 성과들이 가시화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.
이에 따라 혁신추진위는 2년차인 2020년도에는 ‘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시정혁신’에 목표를 두고 ▲면밀한 지역실태 분석에 기반한 중․장기 혁신비전 제시 ▲시민혁신네트워크와의 온․오프라인 소통채널 다양화 ▲권고․제안 실행력 담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‘2020, 혁신추진위 운영계획’을 확정했다.
○ 먼저, 시정 전반을 경제․산업, 문화․예술, 복지, 공공행정, 환경․교통 등 시정혁신 5대 분야로 정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해 시정혁신안 마련에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도록 하고 분야별 종합적인 혁신안으로 5년, 10년 후 광주 미래를 준비할 중․장기 과제를 발굴해 시에 권고키로 했다.
두 번째, 시 홈페이지, 시민토론회, 포럼, 세미나, 전문가그룹 포커스 인터뷰 등 온․오프라인 시민 소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시민혁신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.
세 번째, 시정혁신 권고․제안 보고 정례화 등을 통해 시장이 직접 시정혁신 권고․제안 추진상황을 챙기도록 하고 시정혁신안 마련에 시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의 정책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.
아울러, 시정혁신 권고․제안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실적가점, 해외연수,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.
○ 한편, 이날 회의에서는 ‘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’ 등 5건의 시정혁신 권고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단편적이고 형식적인 추진이 아니라 5년, 10년을 내다보는 실효성 있는 장․단기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.
○ 혁신추진위 주정민 위원장은 “시정혁신 권고․제안들이 일부 시정에 반영돼 성과를 내고 있으나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실행력이 미흡하다”며 “앞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혁신안을 마련하고 권고․제안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이 되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 <끝>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미리보기 광주혁신추진위, 2020년 혁신‘시민체감’,‘실행’에 역점.hwp 미리보기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