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2019년 상반기 5급 이하 508명 전보인사 시행 - 희망인사를 반영한 적재적소 인사운영으로 시정혁신 가속화 - 5급 담당 123명, 6급 이하 385명 전보 (혁신정책관실, 613-6270)
○ 광주광역시는 지난번 1월 2일자 4급 이상 전보인사에 이어 1월14일자로 5급 이하 508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하였다.
○ 금번 5급 이하 전보 인사는 2019년 ‘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의 원년의 역사’를 새롭게 써나가도록 직원들이 오직 ‘시민만’을 바라보고 인사 걱정 없이 자기업무에 ‘애정’과 ‘자긍심’을 갖고 ‘열정’을 다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‘적재적소 인사’를 기본으로 하되 지난해 8월 정기인사 시 확립된 원칙을 그대로 준수하여 민선7기 시정혁신 가속화에 중점을 뒀다.
○ 금번 인사 방향은 조직의 안정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▲소수 직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현부서 1년 미만 근무자 전보 제한, 2년 6개월 이상 근무자 순차적 전보 ▲희망인사시스템에 올린 개인희망부서 최대한 존중, 부서추천과 일치된 경우 최우선 반영 ▲조직개편, 업무능력, 개인고충 등을 고려하여 제한적으로 전보를 허용하였다.
○ 광주시는 “5급 이하 전보 인원은 508명(5급 123명, 6급 이하 385명)이며 속도감 있는 시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승진, 휴직 및 파견 등에 따른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였으며,
특히, 지난해 12월에 개통된 희망인사시스템에 올린 개인 희망부서, 부서 추천 및 인사 고충 등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, 외부청탁 없이 인사에 신경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인사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”고 밝혔다.
■ 희망인사시스템 내용과 금번 전보인사 결과를 비교분석해 보면 ▵개인 희망부서와 부서추천이 일치하는 경우 312명(61.42%) ▵개인 희망부서 또는 부서추천 중 어느 하나인 경우 105명(20.67%) ▵나머지 91명(17.91%)은 업무능력 등을 고려 배치한 인원임 (주로 승진, 휴직 복직자 등이 희망사항을 기재하지 않음)
○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“14일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속한 업무인계인수를 통해 민선7기 시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”고 말했다. 〈끝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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