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설 맞이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 - 자치구와 공동 정비반 운영…2월6일까지 불법현수막 등 단속 (건축주택과, 613-4840)
○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월6일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.
○ 이번 특별 정비기간에는 광주시와 자치구가 함께 불법현수막 특별정비를 위한 11개 반 42명의 정비반을 편성·운영한다.
○ 정비반은 교통관문, 버스터미널, 철도역 주요도로, 전통시장 등 주요 지점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.
○ 더불어 24일에는 남광주시장, 상무지구, 대남대로, 광주역, 송정역 등 5개 자치구 주요 지역에서 ‘설맞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및 캠페인’을 실시한다.
○ 현재 광주시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평일,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중 무휴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, 게릴라성 대량 홍보 현수막과 상가 밀집지역 전단지 살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.
○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참여 수거보상제와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필요한 보조금 2억3000만원을 자치구에 지원해 1년 365일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
○ 또 광주지방경찰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주택분양업체 등이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배포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.
○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“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사장, 주요경기장, 선수촌 등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”며 “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광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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