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장애인종합체육관 수영장 시설 개선 - 이용섭 시장, 동림동 장애인종합복지관서 ‘현장 경청의 날’ - 이용자들 “체육관 수영장 내 화장실 없어 불편” 대책 건의 - 이 시장 “화장실 설치,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추진하겠다” (시민소통기획관실, 613-6240)
○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자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했다.
○ 광주시는 24일 오후 2시 북구 동림동 광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시민권익위원회, 시의회, 북구청, 북구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,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‘제3회 현장경청의 날’을 개최했다.
○ 이날 이 시장은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영장, 화장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점검했다.
○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체육관 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“수영장 안에 화장실이 없어 탈의실을 지나 로비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”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.
○ 광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8년 개관한 이후 각종 문화센터, 직업훈련 등 장애인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해왔다.
○ 특히 종합장애인체육관 내 수영장은 한 달 평균 3130여 명, 연 3만75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,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안전문제 등이 제기됐었다.
○ 이에 따라 광주시는 동림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체육관 수영장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한편 배관 및 공조기 교체, 수영장 타일 교체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.
○ 이 시장은 “적어도 한 달에 한 번 현장 경청의 날을 진행하는 것은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치구, 의회와 협력하면서 시민들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‘현장 경청의 날’은 지난해 민선7기 출범 후 현장에서 시민밀착 현장 행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권익위원회 자문을 받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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