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 - 국제교류활성화 3대 분야 51개 추진과제 선정·논의 - 경제통상·정책공유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 활동 추진 (국제협력담당관실, 613-6310)
○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실리적이고 내실있는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‘국제화추진협의회’를 개최했다.
○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국제화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민·관·산·학 각 분야별 지원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제반 시책을 심의·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.
○ 협의회 임원은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5명,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다. 위촉직은 국제교류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유관기관·언론인·교수·경제계 인사들로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, 임기는 2년이다.
○ 2019년도 국제교류활성화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3대 분야 51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논의했다. 특히 경제통상·정책공유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.
○ 정영화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“광주시는 국제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12월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종합 로드맵을 마련했다”며 “올해는 유관기관·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국제교류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광주시는 11개 국 22개 도시와 자매·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있으며, 도시 간 상호교류단을 운영하며 경제·문화·스포츠·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교류를 실시하고 있다. 이와 관련, 지난해에는 중국과 협력분야 확대 협정 체결, 민간차원 국제교류 지원 등으로 교류영역을 넓힌 바 있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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