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- 지역인재 채용 확대·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등 올해 제안과제 논의 (혁신도시담당관실, 613-6170)
○ 광주·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30일 한전 KDN 회의실에서 제25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동과제로 제안된 지역인재 채용 추진 등을 논의했다.
○ 광주시와 한전KDN이 공동주관한 이날 실무위원회는 광주시, 전남도, 광주 남구 등 관련 행정기관(8개)과 한국전력, 한국농어촌공사,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(16개) 실무위원 24명이 참석했다.
○ 회의에서는 올해 공동과제로 제안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,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추진, 혁신도시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 3건의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, 협의안건으로 광주·전남 공동발전기금 조성 등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.
○ 이 가운데 ‘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’와 관련, 지역에서 열리는 메가 스포츠 대회로, 광주·전남 시도민,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.
○ 또한, 지역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‘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’와 그간 이전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인근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한 ‘혁신도시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’ 등 2건도 집중 논의했다.
○ 협의안건 중 하나인 ‘광주·전남 공동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’과 관련해서는 지난 11월 열린 제7차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 기금 조성에 대한 전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.
혁신도시 발전은 물론, 지역균형발전에 주안을 두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2의 현 정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으로 기금 조성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.
○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 광산구 참여, 광주·전남 사회적경제 소위원회 구성 등 제안사항과 남구의 에너지 및 문화산업과 연계한 혁신도시 상생발전 기반 조성 사업 대한 홍보 등 발표도 이어졌다.
○ 김병규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“올해를 혁신도시 시즌2가 본격 추진되는 혁신도시 신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주성장동력인 공동발전기금을 조속히 조성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공공기관장협의회 실무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에 구성됐다. 그동안 24회 회의를 열어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추진하고 있다. <끝>
※ 별첨 :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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