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 광주·전남 통합방위회의 개최 - 광주시·전남도, 지역 안보현황 등 논의 -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유사시 공동대응체계 구축 (안전정책관실, 613-4940)
○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8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‘2019 광주·전남 통합방위회의’를 공동 개최하고 지역 안보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.
○ 통합방위회의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·전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유사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연 1회 통합해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, 이번이 세 번째 통합회의다.
○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, 광주·전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, 시·군·구청장, 군·경·소방·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.
○ 특히 ▲국정원의 한반도 안보정세 전망 ▲광주·전남 2018년 통합방위추진결과 및 2019년 추진계획 ▲31사단의 군사대비태세 평가 및 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.
○ 더불어 위기발생 시 지자체의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한 만큼 ▲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방안 ▲주체 불분명한 테러 대비방안 ▲재해재난 시 국민안전 보장위한 초동조치 강화방안 등 3개 분야별 통합방위 추진계획을 중점 논의했다.
○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용섭 시장은 “최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잠정적인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아직은 북한과 주변의 군사적 위협이 상존하며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안보환경 변화에 맞는 통합방위 태세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한다”고 말했다.
○ 이어 “오는 7~8월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최고의 안전대회로 치러져 대한민국의 위상강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”고 당부했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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