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지방공무원 847명 채용 ‘역대 최다’ - 제1회(8·9급) 공채 795명, 제2회(7급·연구사 등) 공채 52명 등 - 광주형 일자리 지원,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전년比 383명 증원 (혁신정책관실, 613-6280)
○ 광주광역시는 20일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을 847명으로 확정 발표했다. 이는 광주시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이며, 지난해보다는 383명 증원된 수치다.
○ 이번 채용에는 광주형 일자리 지원 및 도시철도 2호선 공사착공에 따른 증원인력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확대정책과 연계된 신규 행정수요가 대폭 반영됐다.
○ 분야별로는 ▲행정직군 518명 ▲기술직군 329명이다. 직급별로는 ▲7급 25명 ▲연구사 17명 ▲8급 50명 ▲9급 755명 등이다.
○ 직렬·직급별 채용인원은 ▲행정 327명(일반 291, 장애인 20, 저소득층 15, 북한이탈주민 1) ▲사회복지 136명(일반 118명, 장애인 10명, 저소득층 8명) ▲세무 33명 ▲전산 11명 ▲사서 9명 ▲방호 1명 ▲공업 51명 ▲농업 9명 ▲녹지 9명 ▲보건 8명 ▲식품위생 1명 ▲간호 49명 ▲보건진료 1명 ▲환경 10명 ▲시설 132명 ▲방재안전 2명 ▲방송통신 7명 ▲속기 1명 ▲의료기술 11명 ▲수의 3명 ▲약무 2명 ▲위생 1명 ▲운전 6명 ▲연구직 17명 ▲고졸구분 10명 등이다.
○ 시는 민주·인권·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30명, 저소득층 34명을 구분 선발한다.
아울러 공업9급 4명(기계 2, 전기 2), 시설9급 6명(토목3,건축3) 등 2개 직렬 10명을 특성화고·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(예정)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구분 선발한다.
○ 시험 일정은 8·9급 79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4월8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, 6월15일 필기시험, 8월 중 면접시험 순이다.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6일이다.
7급·연구사 등 52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8월5일부터 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10월12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.
○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‘시험정보’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. 문의는 혁신정책관실(062-613-6281~4)로 하면 된다.
○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“신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”며 “지역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시는 2021년부터는 현행 행정직 중심의 7급 공채시험을 기술직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. ※ 공고문 열람 방법 【PC :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→ 시정소식 → 시험/인사정보 → 지방공무원】 【모바일 :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‘모바일광주’ 검색 후 설치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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