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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 광주광역시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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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, 해빙기 취약지역 예방활동 나서 - 3월까지, 급경사지‧건설공사장 210곳 안전점검 (재난예방과, 613-2690)
○ 광주광역시는 ‘2019년 국가안전대진단’과 연계해 25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210곳에 대한 안전점검 등 예방활동에 나선다.
○ 시는 이 기간에 재난상황실 상시 근무체계를 운영하고,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▲절개지의 낙석 위험 및 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▲건설공사장 흙막이시설 관리 실태 ▲공사장 인근 도로, 비탈면의 균열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할 계획이다.
○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비탈면의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높고, 건설공사장의 굴착공사 흙막이 붕괴사고 등이 인명피해로 이어져 매우 위험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.
○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, 최근 10년간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45건으로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, 건설공사장에서 18명(사망 7명, 부상 11명)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.
○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“해빙기에는 토사와 지반 변형에 따라 취약지역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”며 “생활 주변 옹벽과 축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‘안전신문고’ 앱이나 시 재난상황실에 즉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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