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‘2019 세계청년축제’ 청년총감독에 김성환 씨 선정 - “바다 건너온 세계 청년들과 광주를 ‘청년의 바다’로 만들고 싶어” (청년정책과, 613-2720)
○ 광주광역시는 ‘2019 세계청년축제’ 전반을 총괄할 청년총감독으로 김성환(35) (사)한국파티이벤트협회 이사를 선정했다.
○ 김 총감독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, 추억의 충장축제, 광주세계김치축제 등 지역의 축제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강점으로 작용해 감독으로 응모한 5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선정됐다.
○ 이번 청년축제는 200여 개 국가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. 바다를 건너온 세계 청년들과 국내 청년들이 만나 함께 할 다양한 콘텐츠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광주를 ‘청년의 바다’로 만든다는 계획이다.
○ 김 감독은 “이번 축제를 광주 청년의 문화‧예술적 감각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펼치고,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매년 꾸준히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○ 이와 관련, 총감독과 뜻을 모아 축제를 준비할 ‘청년축제기획단’을 조감독 2명과 홍보팀장 1명은 공모 후 지원자 간 토론을 통해 총감독이 선발할 예정이다.
○ 27일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, 세계청년축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며, 3월중 기획단 사무실을 꾸릴 계획이다.
○ 한편, 세계청년축제는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매년 7월 개최하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로,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4년만에 열리는 국제행사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열릴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. <끝>
※ 별첨 : 김성환 총감독 사진
첨부 : 사진_김성환세계청년축제청년총감독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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