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국비활동 전개 - 문체부에 2020 연차별 실시계획 주요사업 설명 등 (문화도시정책관실, 613-3420)
○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.
○ 광주시는 2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체부 주관으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20 연차별 실시계획을 설명했다.
○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0 연차별 실시계획은 ▲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▲한국문화기술(CT) 연구원 설립 ▲아시아 공동체 전승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▲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사업 ▲아시아 줄 문화 축제 등 신규사업 14개를 비롯해 ▲광주비엔날레관 신축 ▲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▲광주폴리 프로젝트 추진 ▲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▲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 등 계속사업 31개 등 총 45개로 구성됐다.
○ 이번 사업계획은 지난해 8월 확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2차 수정계획을 토대로 새로 개편된 5대 문화권을 반영해 문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.
○ 앞서 광주시는 1월25일에는 시청에서 문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연차별 실시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. 설명회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비율 인상(50→70%), 5대 문화권 조성사업에 대한 조속한 국비 지원 등이 건의됐다.
○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“문체부에서 광주시가 제출한 2020 연차별 실시계획에 대해 3월까지 승인할 예정으로, 남은 기간 문체부,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, 국회 등과 긴밀한 협의해 국비 확보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“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활성화 돼 광주가 진정한 아시아문화의 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<끝>
첨부 : 20190125_2020연차별실시계획설명회사진2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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