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 안전 “우리가 지킨다” - 26일, ‘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’ 개최 - 전 시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 본격 시동 - 4개 반별 중점 추진과제 선정…다각적 활동 추진 (안전정책관실, 613-4930)
○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‘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전체회의’를 열고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.
○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예방반, 재난대비반, 재난대응반, 재난복구반 등 4개 추진반 대표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안전예방활동,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점검, 무더위 쉼터 지정 등 올해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각 반별 열띤 토론을 통해 효율성 극대화 방안 등 해법들을 찾았다.
○ 특히, 시민안전실 2019년 핵심시책과 혁신방안을 통해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의 역할과 지속적인 활성화 대책 등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.
○ 민간단체 대표들은 “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다. 재난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야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다”며 “올해는 국제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광주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나설 때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은 시민 안전문화가 관 주도로 확산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,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46개의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해 단체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.
○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“올해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만큼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”며 “150만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<끝>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190226(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전체회의3).jpg 190226(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전체회의6)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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