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‘노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’ 확대 - 1대당 500만원 씩 총 114대 5억7천만원 지원 (기후대기과, 613-4340)
○ 광주광역시는 LPG 신차로 교체를 희망하는 노후 어린이 통학 경유차량을 6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.
○ 광주시는 중장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하나로 ‘2019년 노후 경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’을 통해 노후 어린이 통학 경유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 시 차량 구매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다.
○ 올해는 1대당 500만원 씩 총 5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4대를 지원한다.
○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등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15인승 이하의 소형경유차다. 폐차 후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차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(개인, 법인, 비영리법인)만 신청할 수 있다.
○ 단,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운행경유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받았거나 지급을 위한 신청을 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.
○ 신청에 따른 지원 우선순위 선정은 자가용운송허가를 받은 차량만료 시점이 가까운 차량, 차령(생산년도)이 오래된 차량,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, 유치원, 특수학교, 초등학교, 학원, 체육시설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.
○ 김종현 시 기후대기과장은 “노후 경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고 대기환경 개선과 자동차 저공해화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총 86대에 보조금 4억3000만원을 지원했다. <끝>
※ 붙임 : 2019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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