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‘생태문화마을만들기’ 참여단체 공모 - ‘맑은 물이 흐르는 물순환 도시’ 등 주제…21일까지 제안서 접수 (환경정책과, 613-4120)
○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부터 2019년 ‘생태문화마을만들기’ 사업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.
○ 이번 사업의 공모 주제는 ▲맑은 물이 흐르는 물순환 도시 ▲앞산뒷산이 함께하는 도시숲 ▲바람길이 통하는 시원한 도시 ▲유해화학물질에서 안전한 도시 ▲생활 속의 자원순환 ▲지속가능한 녹색경제 ▲에너지전환도시 ▲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17개다.
○사업은 제안한 단체가 참여 또는 동의자로부터 ‘다가치그린’ 포인트를 기부 받아 사업비만큼 펀딩을 완료하면, 광주시는 마을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보조금을 확정·교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
○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조직,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아파트 조직, 비영리 단체(기관), 학교 등으로, 광주 5차 의제의 17개 목표를 실천하는 마을사업에 대해 1곳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.
○ 이와 관련, 광주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, 21일까지 광주시 모바일 앱 ‘다가치그린’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접수받는다.
○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환경정책과(613-4122) 또는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(613-4177)로 하면 된다.
○ 시 관계자는 “지난 2년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방식을 도입해 마을사업의 주체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”며 “올해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절차는 간소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은 최대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 ‘다가치그린’ 포인트는 쓰레기 신고, 주민교육 등 자발적인 동네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적립되며, 포인트 1점당 50원의 금액으로 환산된다. <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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