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정비사업구역 현장 목소리 듣는다 - 양3동재개발, 누문재개발 등 대상 공개민원회의 개최 - 3월까지 중흥3, 임동재개발 주민들과 만남의 장 마련 (도시정비과, 613-1770)
○ 광주광역시가 정비사업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‘소통행정’에 적극 나서고 있다.
○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서구 양3동재개발, 북구 누문재개발, 동구 지원1재개발 구역을 잇따라 방문해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,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,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민원회의를 개최했다.
○ 이번 회의는 행정에서 소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듬으며 ‘광주다움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.
○ 특히 자치구와 합동으로 재개발 구역 중 다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정비사업구역 7곳을 찾아가 조합, 비대위 등 양측의 주장을 모두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.
○ 이어 이달 말까지 북구 중흥3·임동·우산재개발과 서구 광천재개발 정비구역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.
○ 광주시는 이번 주민 소통의 장이 행정기관에서 먼저 민원인 눈높이에 맞춰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적극 행정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○ 더불어 이같은 소통의 장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시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. 또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참여적 의사결정 기법을 동원하는 등 민원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.
○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“이번 소통의 장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시정철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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