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찾아가는 현장 수돗물 수질검사단 운영 - 11월까지 관내 아파트·단독주택 대상 (상수도사업본부, 609-6341)
○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‘찾아가는 현장 수돗물 수질검사단’을 운영한다.
○ ‘찾아가는 현장 수돗물 수질검사단’은 가정 내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접 마시는 분위기를 확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.
○ 검사는 국제공인 인증기구(KOLAS)에서 광주·전남 최초로 시험인증 기관으로 인정한 광주수질연구소 수질검사 전문가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직접 방문해 물을 받아 탁도, 잔류 염소량, 수소이온 농도, 구리, 철 함유량 등 5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
○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측정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.
○ 검사 대상은 관내 아파트와 단독주택이며, 11월까지 5개 자치구에서 월 한 차례 실시한다. 희망 세대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.
○ 3월 지역별 수질검사는 동구 11~12일, 서구 12~13일, 남구 18~19일, 북구 20~21일, 광산구 26~27일 등 순으로 실시한다. 자세한 내용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(613-609-6300)로 문의하면 된다.
○ 황봉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“광주의 수돗물 음용비율은 7대 특·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”며 “앞으로도 수돗물 바로 마시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에도 총 97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돗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겨울철 동파방지법, 수돗물 오염사고 유형별 원인 등 생활정보를 제공했다.
첨부 : 광주시,찾아가는현장수돗물수질검사단운영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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