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대응…시민불편 최소화 - 5월14일까지 사전 대비 기간 운영, 풍수해 대응 민간참여 확대 - 3월말까지 재해취약지역 전수 점검 (재난대응과, 613-4960)
○ 광주광역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태풍·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
○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예고없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해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해 집중 관리대상을 지정·운영한다.
○ 실제 지난 여름 남구 백운광장 주변 국지성 호우로 주택과 상가 129동이 침수되고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풍수해에 대한 체계적 예방대책과 복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.
○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말까지 5개 자치구의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실태와 우기 전 대형 건설현장의 수방대책을 집중 점검하고, 위험요인은 즉시 조치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.
○ 또한 재난 발생 시 재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조치를 위해 수방자재·장비와 재해구호물품 비축 현황 등 재난자원과 긴급 구호물자 동원 체계를 점검하고 필요 자원을 사전 확보할 계획이다.
○ 특히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민간참여를 확대키로 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포함한 민·관·군 합동간담회를 열어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한다.
○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“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”며 “올해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대응팀을 꾸리는 등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-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여름철자연재난선제대응으로시민불편줄인다.hwp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