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‘2호선 공사중 교통처리 특별대책단’ 구성 - 행정부시장 단장으로 시의회·경찰·교통방송·전문가 등 참여 - 교통처리 특별대책 시행, 관련 업무 조정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(교통정책과, 613-4020)
○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착공과 2․3단계 구간의 순차적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‘도시철도 2호선 공사중 교통처리 특별대책단’ 구성에 들어갔다.
○ 시는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시민안전실, 교통건설국, 도시철도건설본부, 종합건설본부 등 관련 부서는 물론, 시의회, 경찰청, 자치구, 도로교통공단,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총 망라해 3월말까지 대책단을 꾸리고 4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.
○ 특별대책단은 ▲공사중 교통혼잡 완화,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처리계획 수립․시행 ▲백운광장 주변에서 진행될 2호선 공사와 백운고가 철거 및 지하차도 건설, 하수관로 개선 등 각종 공사의 사업시기 조정 ▲공사 기간 교통통제, 부제 시행 검토, 대중교통 이용 장려 등 시 차원의 종합교통대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.
○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“지난해 시민공론화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키로 최종 결정해 현재 중앙부처 사업승인 단계이며, 올해 6월 1단계 구간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”며 “2호선 공사로 교통혼잡은 불가피하겠지만 공사 중 교통처리 등 종합교통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시는 특별대책단의 결정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구체적인 실행방안, 현장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하수도, 도시가스 등 지하 매설물 관리기관을 포함한 별도 실무위원회를 두고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.
첨부 : 2호선공사중교통처리특별대책단구성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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