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협업행정으로 정책성과 높인다 - 민관혁신협의회, 올해 중점협업과제 30개 선정 - 수시협업과제, 협업조정회의 통해 정책조정기능 강화 (혁신정책관실, 613-6260)
○ 광주광역시는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협업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강화한다.
○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5일 민·관행정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관리 및 지원할 협업과제로 각 부서에서 신청 받은 총 73개의 협업과제 중 30개 과제를 선정했다.
○ 30개 과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10개 과제를 포함해 올해 각 부서와 시의회 등의 제안을 통해 새로 도입된 20개 과제 등이다. 참여하는 부서와 기관은 총 351개(과제별 중복포함)다.
○ 올해 중점협업과제 가운데 새로 도입된 과제는 ▲5·18 역사왜곡 대응 협업 ▲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▲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한 혁신투어 ▲경제자유구역 조성 ▲중소기업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등이다.
○ 또 ▲교통사고 줄이기 협업 ▲공용차량공유서비스 ▲스마트에너지밸리 조성 ▲마을정책플랫폼 회의 ▲전일빌딩 복합문화센터 및 관광자원화 사업 등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10개 과제도 이어간다.
○ 더불어 부서 요청, 업무지시 등을 통해 수시로 발생하는 과제는 관계자회의, 협업조정회의 등을 통해 수시협업과제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.
○ 이 밖에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별도의 ‘협업조정회의’에서는 관계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고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협업행정을 확고한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한다.
○ 광주시는 중점협업과제나 수시협업과제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교육, 회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편 연말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추진 공무원에게 인사상 우대와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.
○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“올해 주요 시정현안과 기관 간 협업에 비중을 두고 중점협업과제를 선정했다”며 “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업행정 패러다임이 정착되고, 그 결과가 시민행복으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붙임 : 2019 중점협업과제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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