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공동주택관리 혁신 TF팀 운영 - 회계사, 건축사 등 전문가 참여…26일 1차 회의 개최 - 12월까지 공동주택관리 표준 가이드라인 제작 등 추진 (건축주택과, 613-4830)
○ 광주광역시가 공동주택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‘광주형 공동주택관리 혁신 TF’를 운영한다.
○ 현재 광주시는 공동주택 비율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65.3%에 달해 다양한 민원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.
○ 이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는 공동주택관리 혁신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‘광주형 공동주택관리 혁신 TF’를 구성하고, 26일 시청 10층 도시재생국 민원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.
○ TF팀은 시민대표, 교수, 주택관리사, 회계사, 건축사, 기술사(건축시공, 구조, 전기, 기계설비, 소방)등 13명으로 구성됐다.
○ 이들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12월까지 광주만의 공동주택 관리모델, 관리비 혁신모델 등을 발굴하고 공동주택관리 표준 가이드라인 제작해 각 단지에 보급할 계획이다.
○ 공동주택 표준 가이드라인에는 관리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,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의 역할은 무엇인지, 관리비의 운영 실태 등 공동주택 관리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도 함께 담아 입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과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으로 노력할 부분을 홍보한다.
○ 1차 회의에서는 ▲관리·회계 분야 ▲공사․용역 분야 ▲에너지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, 관리비 분쟁으로 인한 입주민 의혹·갈등 해소, 관리비 절감방안 혁신모델 구축, 공사․용역 컨설팅 및 현장지도 등을 검토한다.
○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“시민이 공감하는 광주형 공동주택 혁신 가이드라인을 제작·보급해 관리주체, 입주자대표회의, 입주민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공감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겠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광주시,공동주택관리혁신TF팀운영.hwp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