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국악 상설공연-다섯째마당 풍물세상 ‘굿패 마루’가 꾸미는 국악 한마당 - 30일 광주공연마루, 창작 국악작품 등 선봬 (문화도시정책관실, 613-3180)
○ 광주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‘광주국악 상설공연’이 30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섯째 마당을 선보인다.
○ 이번 공연은 지역 국악단체 ‘굿패 마루’가 지역 정신이 담긴 특색 있는 창작 국악작품을 무대에 올린다.
○ 공연은 우리의 전통 탈과 풍물소리가 어우러져 광주만의 멋과 한을 잇고 풀어내는 ‘오색의 빛 광주여!’로 힘차게 문을 연다. 역동의 세월 속에서 광주가 다시 태어나고 빛의 희망으로 커져가며 문화 수도로 탄생하는 것을 표현한다.
○ 이어 판소리 5바탕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을 각색한 ‘3인 3색마루’, 심봉사와 뺑, 황이 상무오일장을 배경으로 엿가위춤, 장타령, 장고놀이, 북춤 등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‘삼일오일장’이 진행된다.
○ 또 판소리와 랩, 풍물이 한데 모여 소통의 장을 예술적 기법을 가미시킨 ‘광주의 외침’과 풍물 세상 속으로 흠뻑 취해보는 신명나는 한마당 ‘광주, 미래를 품다’ 등을 통해 평화를 희망하는 광주의 미래를 국악으로 표현한다.
○ 전통국악, 창작국악, 우리춤, 사물놀이 등 국악의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열린다.
○ 관람 희망자는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.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(062-613-8351)으로 문의하면 된다.
※ 별첨 : 굿패 마루 사진
첨부 : 굿패마루.jpg 풍물세상‘굿패마루’가꾸미는국악한마당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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