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‘빛고을 청소년 안전지킴이’ 발대식 열어 - 중·고생 200여 명 참여…가정·학교 자율점검 참여 -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, 학교주변 파수꾼 역할 기대 (재난예방과, 613-2680)
○ 광주광역시는 28일 5·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위한 ‘빛고을 청소년 안전지킴이’ 발대식을 개최했다.
○ 안전지킴이는 학교주변 유해환경과 생활 주변 위험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하고, 재난안전교육 및 간담회 활동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주변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구성·운영되고 있다.
○ 이날 발대식은 중·고교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 관련 영상 시청, 안전신문고 앱을 사용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요령 교육,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이 함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천의지를 나타내는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.
○ 광주시는 이번에 구성된 안전지킴이가 4월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가정분야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에 참여해 생활 속 안전점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○ 안전지킴이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 표창과 최우수상·우수상·장려상 등을 수여한다.
○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“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”며 “제3기 빛고을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줬으면 한다”고 당부했다.
※ 별첨 :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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