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- 10일 빛고을체육관…‘치매愛 희망을 나누다’ 주제 (건강정책과, 613-3340)
○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치매센터,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2시부터 빛고을체육관(공원 산책로)에서 ‘2019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’를 개최한다.
○ ‘치매愛 희망을 나누다’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‘걷기’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,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.
○ 걷기행사는 광주시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,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지도자의 올바른 걷기 시범, 치매예방체조, 빛고을체육관 공원 산책로 2㎞ 구간을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.
○ 또 행사장 내에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, 광주시립제1·2요양병원, 광주보훈병원, KT IT 서포터즈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치매예방·관리정보 제공, 치매 관련 OX 퀴즈,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 체험, 인지증진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한다.
○ 대회 참여는 광주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, 참가비는 무료다. 신청은 광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(https://gwangju.nid.or.kr) 또는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.
○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“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치매극복의 첫걸음이다”며 “치매도 예방과 치료·관리가 가능하다는 이해를 확산시키고,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‘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광주’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포스터
첨부 : 광주시,한마음치매극복걷기행사개최.hwp 치매극복걷기대회포스터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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