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례관리동행단, 맞춤형 복지에 힘 보탠다 - 광주시, 8일 발대식 갖고 5개 자치구에 66명 현장 투입 - 돌봄이웃 방문상담 지원…동 중심 복지서비스 강화 (사회복지과, 613-3220)
○ 광주지역 맞춤형 복지에 ‘사례관리동행단’이 힘을 보탠다.
○ 광주광역시는 공공복지 전달체계인 찾아가는 보건·복지서비스의 강화에 따라 동 중심 사례관리를 지원할 사례관리동행단 66명을 구성하고 8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.
○ 이날 발대식은 문산마을공동체 박태규 대표의 ‘지켜주는 당신, 희망을 얻는 우리 이웃 함께 만들어 가요’를 주제로 하는 특강에 이어 사례관리동행단의 활동선서, 사업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.
○ 사례관리동행단은 기존의 동 맞춤형 복지팀원과 동행해 돌봄이웃에 대한 방문상담을 하게 된다. 또한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 자원을 상호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조역할도 한다.
- 사례관리 : 다양한 위기요인과 복지 수요를 가진 주민의 욕구를 진단하여 필요한 서비스(복지ㆍ보건ㆍ고용ㆍ주거ㆍ교육ㆍ신용ㆍ법률 등)를 종합 연계하고, 지속적으로 상담ㆍ모니터링 하는 사업
○ 사례관리동행단원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돌봄대상 방문상담, 재가 봉사활동 경험자, 컴퓨터 사용 가능자, 사회복지사, 간호사(조무사 포함)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보육, 심리상담, 요양 등 전문적인 돌봄 사업을 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.
○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“고령화로 인한 소외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”며 “사례관리동행단이 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사례관리동행단발대식3.jpg 사례관리동행단발대식.jpg 사례관리동행단,맞춤형복지에힘보탠다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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