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- 17~26일 자치구별…돌보미 대상 인권, 안전관리 등 (여성가족정책관실, 613-2280)
○ 광주광역시가 관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‘아이돌봄서비스 긴급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’을 실시한다.
○ 이번 교육은 최근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.
○ 교육은 5개 자치구별로 17일부터 26일까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.
특히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, 아동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.
○ 또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아이돌보미 간 소그룹 토의도 실시한다.
○ 이 밖에도 광주시는 아이돌보미 이용가정에 대해 모바일로 긴급점검을 하고,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(www.idolbom.go.kr)에 아동학대 신고창구를 개설·운영하는 등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.
○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“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아이돌보미 자질 함양 교육 등을 확대 실시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 광주시는 올해 아이돌보미 사업에 총 118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, 3월말 기준으로 865명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다.
첨부 : 광주시,아이돌봄서비스아동학대예방교육실시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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