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도시재생 성과 전국에 알린다 - 17~20일 자치구와 공동으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참여 - 홍보 부스 운영…광주역 경제기반형 뉴딜사업 등 소개 (도시재생정책과, 613-4770)
○ 광주광역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‘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’에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참여한다.
○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도시재생과 산업을 접목한 박람회로,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한 전시공간을 주축으로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, 학술세미나, 토크쇼,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.
○ 특히 행사가 열리는 ‘상상플랫폼’은 사료로 쓰는 곡물과 고철 등을 실어 나르던 인천항 8부두의 낡은 곡물창고를 CJ CGV㈜가 300억원을 투입해 엔터테인먼트 시설, 최첨단 영화관, 청년 창작공간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, 도시재생과 산업을 접목시킨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.
○ 광주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광주역 경제기반형 뉴딜사업, 동구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, 서구 별마루 발산마을,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, 북구 대학타운형 뉴딜사업, 광산구 송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계획을 홍보한다.
○ 또 7월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스코트 수리·달이와 함께 하는 현장 홍보도 전개한다.
○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135개 지자체를 포함해 공공기관, 기업 등 전국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수영대회 홍보 효과가 톡톡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○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“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통해 광주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례가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람 중심의 광주다운 도시재생 추진에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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