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광주의 젖줄 광주천, 시민들이 가꿔요” - 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‘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’ 개최 - 참가자 “광주천 가꾸기 참여 및 수영대회 성공 기원” 다짐 - 26개 각급 단체, 광주천 정화·경관개선 동참 업무협약(MOU) 체결 - 도시공사·㈜전통·(사)한국숲사랑총연합회 등 3개 단체 표창 - 이용섭 시장 “시민 모두 합심해 시민행복 도심하천으로 조성” (건설행정과, 613-4640)
○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시민들의 참여로 살리고 가꾸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‘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’ 행사가 3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앞 두물머리 나루에서 개최됐다.
○ 이날 행사는 73일 앞으로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.
○ 이날 행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,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, 4개 자치구, 공공기관, 시민단체,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.
○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▲수영선수권 대회 성공 기원 및 광주천 가꾸기 참여 ▲광주천 정화활동 행사를 범시민 클린 광주 캠페인으로 전개 ▲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천 수량확보, 수질개선, 생태하천 복원 ▲광주천의 생태보전과 복원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 등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한 뒤 이용섭 시장께 전달했다.
○ 이어 광주시와 공공기관 14개, 시민단체 3개, 기업체 9개 등 26개 기관과의 광주천 가꾸기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
○ 참여 기관들은 업무협약(MOU)을 통해 ▲광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상호 협력 ▲광주천 정화활동, 경관개선, 환경캠페인 공동추진 ▲광주천 환경개선을 통한 시와 참여주체의 이미지 홍보 ▲기타 상호 협의를 통해 광주천 가꾸기를 위한 친환경 활동 지속 전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.
○ 이로써 광주천 가꾸기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1차 26개를 포함해 총 총 52개로 늘었다.
○ 이날 이용섭 시장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광주광역시 도시공사, ㈜전통, (사)한국숲사랑총연합회 등 3개 기관·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.
광주시도시공사는 환경정비와 환경캠페인, ㈜전통은 환경정비, 쓰레기제거, 생태교란식물 제거, (사)한국숲사랑총연합회은 무궁화 식재 및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.
○ 한편 이날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‘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! 평화의 물결 속으로 함께 가자’를 함께 외치면서 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.
○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관리협회 등 참여단체들은 광주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간단한 건강검진, 혈관검사, 체성분 분석, 미세먼지 대처 요령 등 건강분야, 생활환경분야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. ○ 이용섭 시장은 “시민과 공공단체, 기업체가 광주천을 아름다운 ‘시민행복 도심하천’으로 조성하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”며 “광주시와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광주천을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, 다양한 동‧식물이 공존하는 공간 그리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”고 말했다.
○ 한편 ‘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’는 동구 용산동에서 서구 치평동까지 광주천 양안 가운데 24.4㎞를 담당희망구역 신청관리제를 통해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, 경관개선, 환경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사업이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190430광주천가꾸기시민한마당_GJI1995.JPG 190430광주천가꾸기시민한마당_GJI2067.JPG 190430광주천가꾸기시민한마당_GJI2152.JPG 190430광주천가꾸기시민한마당_GJI2279.JPG “광주의젖줄광주천,시민들이가꿔요”.hwp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