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현안 건의 -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, 박양우 문체부 장관 면담 현안 논의 - 아(亞)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, 한국문화기술(CT)연구원 광주 설립 등 지원 요청 - 박양우 장관 “전당장 임명, 한국문화기술(CT)연구원 설립 추진 적극 검토” (문화도시정책관실, 613-3420)
○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30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광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.
○ 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실효성 제고, 한국문화기술(CT)연구원 국책기관 광주 설립,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등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.
○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 정부의 무관심과 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 등으로 5년 정도 지연된 만큼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해 전당장 직무대리를 1급 전당장으로 조속히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.
○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사업 중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관련 지자체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 비율을 상향(50→70%)해 줄 것을 건의했다.
○ 한국문화기술(CT)연구원 광주 설립은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 융․복합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함께 콘텐츠 창작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지식정보의 거점인 국책연구기관 설립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.
○ 이에 대해 박양우 장관은 “한국문화기술(CT)연구원 광주 설립 유치는 문화수도 광주를 문화 융합형 4차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으로,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(ACC) 전당장 선임과 한국문화기술(CT)연구원 설립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등현안건의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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