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·달이 달구벌에 떴다 - 이용섭·권영진 시장, 대구시청에서 수리·달이 마스코트 제막식 -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·양 지역 상생발전 위해 더욱 협력키로 - 이 시장, 경북대에서 ‘달빛동맹, 상생 균형발전 동반성장의 길’ 특강 - “꿈꾸고 혁신하고 감사하는 습관 생활화 하면서 도전하라” 당부 (자치행정과, 613-2910)
○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영남의 거점도시이자 달빛동맹의 도시인 대구에 입성해 대구시민과 함께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.
○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·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.
○ 제막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, 대구광역시수영연맹 남정달 회장 등 대구시 각계 인사와 광주시의회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했다.
○ 이용섭 시장과 권영진 시장은 제막식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와 광주·대구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.
○ 이번 제막식은 지난달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청 공무원 특강과 228번 시내버스 명명식을 가진데 대한 답방형식으로,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.
○ 이용섭 시장은 수리·달이 조형물 제막식에 이어 경북대에서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‘달빛동맹,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의 길’ 이라는 주제로 70분 간 특강을 했다.
○ 이 시장은 특강에서 “수도권 위주의 발전전략은 산업사회 때는 유효했지만 글로벌 경쟁시대인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”면서 “각 도시와 지역들이 자기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균형 있게 발전하고 서로 연대할 때 국가경쟁력이 제고된다”고 밝혔다.
○ 특히 “상생-균형발전-동반성장을 지향하는 달빛동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, 영남의 거점도시 대구와 호남의 거점도시 광주 간의 소통과 교류는 지역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통해 국민대통합에도 큰 몫을 해낼 것이다”고 강조했다.
○ 이어 “앞으로 대구 2·28과 광주 5·18 정신의 활발한 교감을 통해 더욱 역사 연대를 강화하고,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경전선 전구간 전철화 등 동서간 생활간접자본(SOC) 확충과 경제, 문화, 체육,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광주와 대구의 동반성장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”고 말했다.
○ 아울러 시장은 대구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“성공한 사람들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” 며 “꿈꾸는 습관, 혁신하는 습관, 감사하는 습관 등 3가지 습관을 항상 생활화 하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해 줄 것”을 당부했다.
○ 광주시와 대구시는 5개 분야 30개의 달빛동맹 공동협력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190502대구시청수리·달이마스코트제막식_GJI2756.JPG 190502대구시청수리·달이마스코트제막식_GJI2946.JPG 190502경북대학교특강_GJI3068.JPG 190502경북대학교특강_GJI3233.JPG 수영대회마스코트수리·달이달구벌에떴다.hwp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