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9기 광주시 시민감사관 활동 돌입 - 50명 위촉…5월부터 위법·부당 행정행위 파악 및 제보 (감사위원회, 613-2230)
○ 광주광역시는 2일 제9기 시민감사관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.
○ 제9기 시민감사관은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공무원 부패행위, 예산 낭비행위, 소극행정이나 위법·부당한 행정사항, 시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제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.
○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감사관을 공모하고 최종 50명을 선정했다. 특히 이번 9기는 서류심사 뿐 아니라 면접심사를 추가해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성, 부정부패척결 의지, 청렴 의식 등을 심사하고 5개 자치구와 성별 균형을 고려해 전문성 등도 살펴 확정했다.
○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됐으며, 2년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다.
지난 8기에는 200건 이상의 제보와 건의, 220여 건의 감사 참여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.
○ 시 관계자는 “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과 함께 ‘청렴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“공직 내부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속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제보해 개선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시민감사관위촉.jpeg 제9기광주시시민감사관활동돌입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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