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선정 - 국비 15억원·전문가 자문 지원…대표 솔루션 실증 등 추진 -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데이터 리워드 플랫폼 구축 등 (스마트시티과, 613-1710)
○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‘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’에 최종 선정됐다.
○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기업 솔루션의 실증·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.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는 국비 15억원과 전문가 자문을 지원 받아 사업계획 수립, 대표 솔루션 실증 등을 실시한다.
○ 광주시는 공모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산·학·연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함께 사업기획 태스크포스(TF)를 구성하고 준비했다. 또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와 지역 중소기업 등 9개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을 제출했다.
○ 광주시가 제안한 사업모델은 시민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해 ‘블록체인 기반 개방형데이터 리워드 플랫폼’을 구축하고 상권 활성화 분석, 유동인구 분석, 교통흐름 분석 등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와 민간기업의 수익창출, 재투자의 순환구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.
○ 이를 통해 도시서비스의 단순 수요자였던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에 적극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고, 민간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.
○ 광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센터구축 사업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하고, 백운광장, 광주역 주변 등 도시재생사업지역,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, 군 공항 이전부지 등 신도시에 모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.
○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“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도시 문제해결, 시민이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‘사람중심의 스마트 휴먼시티 광주’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붙임 :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데이터 플랫폼 구상도
첨부 : (2019-05-02)광주시,스마트시티챌린지공모선정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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