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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 광주광역시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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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,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 운영 - 17~18일, 5·18민주광장·국립5·18민주묘지 (민주인권과, 613-2070)
○ 광주광역시는 제39주년 5·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국가폭력 생존자와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‘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’를 운영한다.
○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는 5‧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거나 목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‘오월 증후군(May Syndrome)’ 조사와 더불어 심리검사, 개인상담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 증상을 보일 경우 센터 치유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.
○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월 운영되고 있으며, 올해는 17일 5·18민주광장, 18일 국립5·18민주묘지 등에서 운영된다.
○ 오월 증후군은 매년 5월만 되면 5·18에 대한 생각이나 그림이 떠오르면서 불안하고 답답해지며 때로 매우 강한 분노나 슬픔을 느끼는 것을 지칭한다.
○ 오수성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“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통해 국가폭력에 의한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”며 “함께 하는 광주 공동체가 국가폭력 생존자에게 안전한 치유공간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광주시,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운영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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