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고 구조대원은 바로 우리! - 시 소방안전본부, 구조대원 팀 전술 시연회 개최 - 5개 소방서 50명 참여…방화문 파괴 등 5개 종목 (구조구급과, 613-8150)
○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6월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‘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’ 를 앞두고 16일 광주소방학교 훈련탑에서 ‘구조대원 팀 전술 시연회’를 개최했다.
○ 이번 시연회는 광주지역 5개 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여해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.
○ 특히 5명의 구조대원이 한 팀으로 방화문 파괴, 협소공간 구조, 사각터널 통과, 사다리이용 들것구조, 맨홀 구조 등 5개 종목으로 안전장구 등을 착용하는 출발선 구간, 1~5단계의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구간 등으로 나눠 시연을 펼쳤다.
○ 구조대원들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개인능력이 아닌 안전성과 정확성·신속성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의 체계적인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.
○ 김영돈 시 구조구급과장은 “재난현장에서 정확한 판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”며 “앞으로도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6월 시행되고 있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구조팀전술시연회(방화문파괴).JPG 구조팀전술시연회(장애물통과).JPG 최고구조대원은바로우리!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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