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치 만드는 법 배우러 바다 건너왔어요 - 일본 오사카 거주 이주형-한령혜 부부, 광주김치타운 방문 - ‘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’ 참여…기본양념 만들기 등 체험 (김치타운관리사무소, 613-8213)
○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서 광주를 찾은 가족이 화제다.
○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에 살고 있는 이주형 씨와 재일교포인 부인 한령혜 씨가 1살 딸과 함께 ‘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’ 강좌 수강을 위해 광주김치타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.
○ 이 씨는 일본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던 중 김치에 관심을 갖게 돼 김치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지만 원하는 강좌를 찾지 못하던 중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‘초보자를 위한 김치교실’을 알게 됐다.
○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김치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이 씨는 부인과 함께 김치의 효능 강좌와 기본양념 만들기, 5종의 김치 담그기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.
○ 이 씨는 “광주에 처음 방문했는데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김치도시락부터 무등산 관광, 사찰 음식까지 맛보면서 광주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”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“기회가 된다면 다른 강좌를 수강하러 또 광주를 찾고 싶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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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 : 이주형-한령혜부부.JPG 김치만드는법배우러바다건너왔어요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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