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28일‘재난대응 안전광주훈련’실시 - 풍·수해 재난현장 초동대처·방제 등 역량 강화 중점 (재난대응과, 613-4680)
○ 광주광역시는 28일 남구 백운광장 일원(옛 보훈병원 부지)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풍·수해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‘2019 재난대응 안전광주훈련’을 실시한다.
○ 풍·수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·방제 등 대응능력과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5개 자치구, 광주지방경찰청, 소방안전본부, 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다.
○ 이번 훈련은 지난해 백운동 지역 집중호우 침수피해와 같은 자연재난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는 점을 중점에 두고 대응책을 토의하는 토론기반훈련과 재난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으로 병행 추진한다.
○ 특히, 이번 훈련은 5세대 이동통신(5G) 통신장비를 활용해 재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피해 현장 간 피해상황 및 수습상황을 입체적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
○ 시 관계자는 “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현장 합동훈련을 진행하고,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광주시,28일‘재난대응안전광주훈련’실시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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