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도시철도 2호선 행정절차 순항 - 2호선 건설 위한 기재부·국토부 최종 프로세스 진행 중 -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교통 불편 등 고려 기공식 시기 검토 (도시철도건설본부, 613-6511)
○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항 중으로 기공식 개최 시기를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21일 밝혔다.
○ 박남주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“광주시는 민선7기 시작과 더불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여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건설하기로 확정했고 공론화는 지난 16년간 끌어온 지역사회 분열을 종식시키고 광주공동체 정신 회복 등의 성과를 거뒀다”고 말했다.
○ 이어 “2호선 건설은 중앙부처 행정절차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프로세스에 의해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(기본설계 당시 2조579억원→총사업비 요구 2조1925억원)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이다”며 “협의가 완료되면 신속하게 사업계획 승인과 공사발주를 통해 기공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○ 박 본부장은 “다만 세계인의 축제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중 교통불편을 우려하는 관계부처 및 대회조직위원회 입장 등을 고려해 기공식 개최시기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”고 말했다.
※ 국제대회 기간 중 공사 중지 사례 - 2002월드컵 중 광주 1호선 2구간 공사, - 2015 유니버시아드 대회 중 하수관거 공사
첨부 : 광주도시철도2호선행정절차순항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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