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 해외시장개척단, 러시아·독일 수출판로 ‘활짝’ - 노보시비르스크, 프랑크푸르트 등서 상담회, 현장방문 - 6개 기업 참여…9건 507만달러 수출 양해각서 체결 (투자통상과, 613-3880)
○ 광주광역시 해외시장개척단이 러시아와 독일 수출판로를 활짝 열었다.
○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‘러시아·독일 해외시장개척단’ 활동을 통해 1857만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9건 507만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
○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, 종합수출상담회, 바이어 기업 현장 방문, 산업시찰 및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타겟 시장 진출 가능성과 다양한 수출 경로를 모색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.
○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㈜감성, ㈜팬캐미칼, ㈜성일이노텍, ㈜디오네코리아, ㈜오지헬스케어, ㈜라피네제이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,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맞춤형 수출상담을 실시했다.
○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물류 중심지인 노보시비르스크에서는 심층상담과 화상상담을 병행한 1 대 1 바이어 매칭 종합상담회가 진행됐으며, 유럽 최대시장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바이어 기업 직접 방문을 통한 상담 및 산업시찰 형태로 심도있는 바이어 상담이 이뤄졌다.
○ 한 화장품업계 참가자는 “글로벌시장을 달구고 있는 케이(K)-뷰티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”며 “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유럽 사전등록 절차(EU CPNP·Cosmetics Product Notification Potal) 등을 거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* 유럽 사전등록 절차(CPNP) : 온라인 화장품 등록 포털로써 유럽 화장품 유통을 위한 필수 사전 등록 절차임
○ 주재희 시 투자통상과장은 “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이 빠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외세일즈 출장 및 바이어 초청, 해외지사화, 해외규격인증 등 후속 지원 및 사후관리를 꾸준히 실시하겠다”며 “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관내 수출전문유관기관과 실질적 연계·협업체계를 이뤄 수출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종합수출상담회.jpg 시해외시장개척단,러시아·독일수출판로‘활짝’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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