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제7기 수요인권강좌 개최 - 29일 서구문화센터…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(민주인권과, 613-2070)
○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서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와 자치구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제7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.
○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체험해보는 ‘더드미 식당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둠속에서 식사와 공연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. ※더드미 식당 : ‘어둠속의 빛’ 사회적 협동조합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어둠 속 식사·공연 등 체험형 교육을 내용으로 서구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
○ 교육은 시각장애인 6명과 함께 암막커튼이 쳐져 어두운 서구문화센터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.
식사 후에는 시각장애인들의 악기연주, 소리로 듣는 공연 등을 감상하며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한다.
○ 시 관계자는 “공직자들이 이번 체험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고충을 더 많이 이해했으면 한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수요인권강좌는 광주시가 인권교육을 통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.
첨부 : 광주시,제7기수요인권강좌개최.hwp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