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공동브랜드 제품 베트남 수출길 열었다 - ㈜현성오토텍, 베트남 HB Tech와 1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- ‘오세프 스마트 조리기’ 제품 1천대 베트남으로 첫 수출 - 광주공동브랜드 제품 해외 인지도 향상 긍정적 효과 기대 - 이병훈 부시장 “공동브랜드 자생력 갖도록 적극 지원할 것” (미래산업정책과, 613-3820)
○ 광주공동브랜드 제품이 베트남 수출 길을 열었다.
○ 광주시는 27일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인 ㈜현성오토텍이 베트남 에이치비테크(HB Tech)와 100만달러 규모의 만능조리기 1000대를 판매하는 수출 계약을 광주테크노파크 2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.
○ 이날 수출계약은 지난 1월 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베트남 수출상담회 광주공동브랜드 공동관으로 참여한 ㈜현성오토텍이 베트남 에이치비테크(HB Tech)사를 처음 만난 후 베트남 기업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로 빠르게 진행됐다.
○ 에이치비테크(HB Tech) 정명철 대표는 “현성오토텍 제품인 만능조리기의 상품성도 좋지만 국가기관인 광주시에서 제품을 인정하고 함께 한다는 점에서 신뢰를 할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
○ ㈜현성오토텍의 김창수 대표는 “광주공동브랜드는 광주광역시가 인정했다는 의미로 마케팅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”며 “무엇보다 해외시장 개척지원 및 사후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광주공동브랜드의 장점이다”고 말했다
○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“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전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그동안 고심해온 노력의 결실이어서 더욱 뜻깊다”며 “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공동브랜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체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,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”고 말했다.
○ 광주공동브랜드(CITY OF PEACE)는 지난 2016년 대기업 가전 생산라인 일부 해외 이전에 대응해 대기업 의존형 가전산업 생태계를 완제품 생산체계로 전환해 지역 가전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.
○ 광주시는 공동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제품 개발에서부터 품질 인증, 마케팅까지 전주기 원스톱으로 관리 지원하고 있다
○ 또한, 브랜드 네이밍 개발과 온라인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구축 운영, 광주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추가 설치․운영하는 등 공동브랜드 제품홍보 및 판매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.
※ 별첨 : 사진
첨부 : 190527(광주공동브랜드참여기업수출계약체결식7).jpg 광주공동브랜드제품베트남수출길열었다.hwp
※ 원문보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