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서 제91회 동아수영대회 열려 - 5~9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…4개 종목 1400여 명 참가 -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테스트 이벤트 활용 (대회지원과, 613-3170)
○ 광주광역시는 5~9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‘제91회 동아수영대회’가 열린다고 밝혔다.
○ 동아일보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, 다이빙, 수구,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에 1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 대결을 펼친다.
○ 광주시는 2002 FIFA월드컵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치러낸 국제스포츠 도시로서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.
○ 5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, 김지용 대한수영연맹회장,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, 박재동 광주수영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해 개막을 축하한다.
○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로 활용하며 세밀한 점검을 통해 준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완벽히 보완할 방침이다.
○ 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모든 경기를 참관하며 경기운영 시스템을 파악하고, 대회 홍보부스와 홍보차량, 마스코트 수리·달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.
○ 시 관계자는 “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좋은 기록과 함께 7월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, 수영인구 저변 확대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광주서제91회동아수영대회열려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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