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 보건환경연구원 서계원 부장, 대통령표창 수상 - 식품안전관리의 전문성 향상·식중독예방 등에 기여 (보건환경연구원, 613-6660)
○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서계원 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식중독예방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.
○ 서 부장은 27년 간 보건환경연구원에 재직하며 시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을 두고 식품안전 분야의 조사․연구를 수행해 왔다.
○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1년 호남 최초로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현장검사소를 설치한 후, 매년 경매 전후 농산물 3000여 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연간 3.5톤의 부적합 농산물을 유통 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했다.
○ 더불어 잔류농약 검사의 전문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에는 호남권역 최초로 잔류농약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(KOLAS) 인정도 획득했다.
○ 또한, 식중독예방관리에도 적극 참여해 2015광주하계U대회가 단 1건의 식중독 사고도 없는 안전한 대회로 치러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. 2017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‘식중독예방관리 최우수 기관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.
○ 서 부장은 “대통령표창은 쉼 없이 함께 노력한 동료 공직자들이 만들어준 상이다”며 “올 여름 폭염 속에 치러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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