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인이 함께 만든 지도로 수영대회 홍보한다 - 광주시, 4일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글로벌 홍보 캠페인 행사 - 대회 참가선수 자신의 나라에 지문 찍어 지도 완성…홍보·화합 - 이용섭 시장, 북한 참가 기원하는 마음 담아 파란색 지문 날인 - 이낙연 총리 “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대회 될 것이라 확신한다” (대회지원과, 613-3170)
○ 광주광역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이색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.
○ 광주시는 4일 오후 수영대회 경기장인 염주종합체육관 내 빛고을체육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용섭 광주시장, 김영록 전남도지사, 조영택 수영대회조직위 사무총장과 대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2019광주세계수영대회 글로벌 홍보 캠페인’ 행사를 개최했다.
○ 이번 캠페인은 수영대회 기간 세계지도가 그려진 하얀 캔버스를 선수촌 웰컴센터에 비치해 대회 참가선수가 자신의 나라에 알록달록한 색의 지문을 찍어 세계지도를 완성하고 수영대회의 홍보와 함께 전 세계가 광주를 통해 하나로 이어진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.
○ 완성된 지도는 홍보캠페인 설명 문구와 함께 선수촌 내 포토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.
○ 이 총리는 “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로 치러졌듯이 광주수영대회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”며 “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
○ 이어 이낙연 총리와 이용섭 시장, 김영록 도지사, 조영택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캔버스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첫 지문을 날인하고 서명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.
○ 특히 이 시장은 북한의 수영대회 참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북한지역에 수영대회의 색깔인 파란색을 표시했다.
○ 이용섭 시장은 “광주를 찾은 전 세계인이 함께 지문으로 만든 세계지도가 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화합의 장인 이번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
※ 별첨 :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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