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‘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’ 실시 -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170여 명 대상 - 성인지 역량강화, 성평등 문화 확산 실천 방법 등 소개 (여성가족정책관실, 613-2270)
○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‘2019년 성인지 감수성훈련 및 여성친화도시 간부공무원 교육’을 실시했다.
○ 광주시의 정책 결정 및 조직문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주시 정책의 기획과 집행과정에 성차별과 불평등을 최소화하고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.
○ 교육은 백희정 ‘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’ 공동대표와 이지은 광주인권지기 ‘활짝’ 전문강사가 맡았다.
이 자리에서 백 공동대표와 이 강사는 각각 ‘여성친화도시의 이해’와 ‘성인지 감수성 훈련’ 등을 주제로 ▲여성친화도시 주체들의 역할 ▲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연계 ▲광주형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▲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▲성별고정관념과 젠더 이해 ▲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작은 실천 등을 소개했다.
○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“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주시 주요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이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”며 “5개 자치구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는 광주시가 성인지감수성 훈련 및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통해 모범적이고 광주만의 특색있는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광주시,‘성인지및여성친화도시교육’실시.hwp 190604간부공무원성인지교육(1)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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