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(CEO) 포럼 개최 - 5일, 이금룡 코글로닷컴 대표 ‘초경쟁시대 변화와 혁신’ 강연 - 2019 중소기업위크 연계한 명품강소기업 홍보·전시관 마련 (기업육성과, 613-3870)
○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위크 주간을 맞아 ‘제11회 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(CEO) 포럼’을 개최했다.
○ 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(CEO) 포럼은 기업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.
○ 이번 포럼에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및 프리(PRE)-명품강소기업 최고경영자(CEO)와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.
○ 포럼은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의 ‘초경쟁시대 변화와 혁신’이라는 주제의 초대 강연으로 이뤄졌다.
○ 이 회장은 강연에서 “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산업, 소프트화 플랫폼을 이룬 제조업의 약진, 5세대 이동통신(5G) 기술에 따른 사물인터넷(IOT)의 확산 등 전방위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”며 “국가나 도시, 기업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○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현재의 변화 속에서 요구되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과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.
○ 이와 함께 광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 2019중소기업 위크행사와 연계한 명품강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.
○ 22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홍보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.
○ 특히 지난 5월 대만과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‘오셰프 즉석조리기(현성오토텍)’,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‘의료 및 미용 콘택트렌즈(지오메디칼, 뉴바이오, 아이코디)’, 지역 에어가전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‘공기청정기(디케이, 대경보스텍, 이드엠)’ 등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.
○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“명품강소기업과 프리(PRE)-명품강소기업이 깊이 뿌리내리고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지역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무엇보다 중요하다”며 “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명품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역 100개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지원 시책이다.
○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(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)이면서 최근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% 이상 또는 최근 3년 간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(R&D) 투자비율이 1% 이상인 기업이다.
첨부 : 190605(명품강소기업CEO포럼5).jpg 190605(명품강소기업CEO포럼7).jpg 광주시,명품강소기업최고경영자(CEO)포럼개최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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