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91회 동아수영대회 성황리 종료 -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운영과정 및 대응능력 향상 (대회지원과, 613-3170)
○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동아수영대회가 큰 사건·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.
○ 광주광역시는 5일 개막한 제91회 동아수영대회가 9일 폐막했다고 밝혔다.
○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경영·다이빙·수구·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서영을 비롯해 정소은, 김우민, 양정두, 양해훈 등 수영 기대주들이 대거 참석해 기량을 발휘했다.
○ 대회 첫날부터 서울수영연맹 정소은 선수가 여자 일반부 50m 자유형에서 25초 19로 10년 만에 0.08초를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한수영연맹 기준기록(25초 40)을 통과해 오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가능성도 열어뒀다.
○ 이번 대회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40여일 앞두고 치러진 대회인 만큼 개최도시 광주와 국내‧외 많은 수영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.
○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 참관 및 경기운영 시스템을 파악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얼마 남지 않은 세계수영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.
○ 시 관계자는 “이번 제91회 동아수영대회 개최를 통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”며 “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은 남은 기간 완벽히 보완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”고 말했다.
첨부 : 제91회동아수영대회성황리종료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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